한눈에 보기
4월 뉴욕 여행 중 마주할 수 있는 130년 전통의 부활절 퍼레이드 정보를 통해, 도시의 이색적인 축제 분위기를 즐길 준비를 도와드립니다.
화려한 인형과 꽃으로 장식된 모자를 쓴 사람들이 거리를 가득 채웁니다. 뉴욕 부활절 퍼레이드(Easter Parade and Bonnet Festival)는 이처럼 독특한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길거리를 누비는 축제예요. 행군 악대가 등장하는 구성은 아니지만, 부활절 테마로 꾸민 모자와 옷차림이 거리의 분위기를 이끌어요. 마치 길거리 패션쇼를 구경하는 듯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

축제의 행렬은 세인트 패트릭 성당 근처인 5번가 50가부터 57가 사이 구간에서 진행돼요. 이 구간을 따라 걷는 사람들의 움직임을 따라가다 보면 축제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좋아요. 인근 거리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경로를 미리 살펴두면 축제를 즐기는 데 도움이 돼요.

이 축제는 부활절 아침 예배를 마친 뒤 거리로 나온 사람들의 모습에서 시작되었어요. 화려한 의상을 갖춰 입은 뉴요커들이 거리를 산책하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문화예요. 13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전통을 이어오며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 잡았어요.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기는 분위기라 가벼운 마음으로 구경하기 좋아요.

화려한 모자를 준비하기 어렵다면 가벼운 소품을 활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바니 머리띠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축제 분위기에 함께하고 있어요. 특별한 의상이 없더라도 알록달록한 옷차림을 갖추면 축제를 즐기기에 충분해요. 개인의 취향에 맞춰 소품을 준비해 두면 거리의 풍경과 더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어요.

